청년정책 우수기관에 행안부·농식품부·고용부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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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이 선정됐다.
평가결과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이번 중앙행정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는 국조실에서 실시한 2023년도 정부업무 평가에 반영됐다.
국조실은 평가 결과에 따라 다가오는 청년의 날(9월 21일)에는 포상을 추진하고, 보완사항은 소관 기관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년정책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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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이 선정됐다.
국무조정실은 28일 이같은 '2024년(2023년도 실적) 청년정책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장관급 중앙행정기관 중 우수기관은 행안부, 농식품부, 고용부, 국토부, 금융위,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조달청, 통계청, 병무청, 특허청, 해양경찰청이 선정됐다. 17개 시도 중에는 서울, 부산, 광주, 충남, 제주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조실은 45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추진한 2023년도 청년정책의 추진성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청년과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위원은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분야별 정책 전문가와 함께, 정책수혜자인 청년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청년 평가위원은 청년DB에 등록된 청년 중에서 위촉했다.
평가결과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이번 중앙행정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는 국조실에서 실시한 2023년도 정부업무 평가에 반영됐다.
또한 올해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청년들의 삶에 미친 영향을 비중 있게 평가하기 위해 '청년의 삶 개선'의 평가 비중을 5점에서 50점으로 확대했다.
국조실은 평가 결과에 따라 다가오는 청년의 날(9월 21일)에는 포상을 추진하고, 보완사항은 소관 기관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년정책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평가를 통해 나타난 정책 추진성과와 개선·보완 필요사항은 각 기관에 전달해 향후 정책 추진 및 청년과의 소통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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