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 ‘국가 사적’ 가치 충분”
최정민 2024. 6. 28. 08:41
[KBS 광주]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의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금산리 방대형 고분은 돌로 봉분을 덮는 형태의 즙석분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한반도 최초로 닭과 인물 등의 모양을 가진 토제품이 출토되는 등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평가했습니다.
함평군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금산리 방대형고분 등 전남 전체의 마한역사 흔적을 되돌아보고 고대 마한 역사의 실체를 밝히는 데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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