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지지자에 당대표 적합도 물으니…한동훈 59%·원희룡 16%·나경원 1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를 대상으로 한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가 59%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39%) 가운데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1위는 59.3%를 기록한 한 후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를 대상으로 한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가 59%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39%) 가운데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1위는 59.3%를 기록한 한 후보였다. 이어 원희룡 후보가 15.5%, 나경원 후보가 12.6%, 윤상현 후보가 5.9% 순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한 후보 20.5%, 나 후보 15.1%, 윤 후보 13.7%, 원 후보 2.5%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한 후보 22.8%, 윤 후보 21.4%, 나 후보 19.9%, 원 후보 9.2%였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한 후보가 34.3%, 나 후보 9.5%, 원 후보 7.2%, 윤 후보 3.6%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선 한 후보가 37.9%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나타났다. 이어 나 후보가 13.5%, 원 후보가 9.4%, 윤 후보가 8.5%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차기 당 대표 후보로 한 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남성은 한 후보가 35.2%, 나 후보가 17.6%였다. 여성은 한 후보가 40.6%, 원 후보가 10.3% 순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차기 당 대표 후보로 한 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남성은 한 후보가 35.2%, 나 후보가 17.6%였다. 여성은 한 후보가 40.6%, 원 후보가 10.3%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무작위 추출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포인트,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민우 "전처, 투병 일주일만에 사별…9살 딸이 와이셔츠 빨아주겠다고" - 머니투데이
- 강제로 키스마크 남겼다?…피겨 이해인, 성추행 피해자 문자 공개 - 머니투데이
- '이혼' 노현희 "8년간 쇼윈도 부부, 지옥이었다…10원도 못 받아" - 머니투데이
- '주급 3억' 손흥민, 400억 청담 펜트하우스 매입…"가족이 살 듯" - 머니투데이
- 김새롬 '정인이 사건' 실언 논란 무엇?…"온 세상이 나한테 욕해" - 머니투데이
- 명절 일하고 시댁서 220만원 받은 아내…"날 줘야지" 남편 불만 '역풍' - 머니투데이
- '장수원♥' 지상은, 46세에 출산 앞두고 혼인신고…서운했던 이유 - 머니투데이
- 쌍둥이 낳다 식물인간 된 아내, 치매까지…남편은 "시설 못보내" - 머니투데이
- 공개매수 힘싸움 앞둔 고려아연 최윤범…세 결집 총력전 - 머니투데이
- '이혼' 수현, SNS에 남겨둔 전남편 사진들…팔로우도 안끊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