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솔라나 ETF’ 신청…솔라나 9% 급등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유명 자산운용 업체 반에크가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 상장지수펀드(ETF)를 신청했다는 소식으로 솔라나는 9%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8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시총 5위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9.04% 급등한 1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약 90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반에크가 SEC에 솔라나 ETF를 신청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반에크는 이미 ETF의 전 단계인 ETN(상장지수증권)을 제공하고 있다.

반에크의 솔라나 ETF 신청이 승인되면 투자가 더 활성화해 솔라나가 급등할 전망이다.

솔라나가 급등하고 있는 데 비해 다른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치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9% 상승한 6만15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