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85.3원/1385.7원…2.05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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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2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5.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5.8원) 대비 2.0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PCE 물가는 헤드라인과 근원 모두 전년대비 2.6% 상승하며 상승 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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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5.8원) 대비 2.0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여러 경제 지표와 발언의 방향성이 엇갈리면서 달러화 강세는 소강상태다. 달러인덱스는 27일(현지시간) 오후 7시 34분 기준 105.90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6을 상회한 것에서 소폭 하락한 것이다.
다만 아시아 통화 약세는 이어지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60.73엔에서 거래되며 160엔대를 지속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도 저항선인 7.3위안을 넘어 움직이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도 0.93유로로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저녁 9시 반께 미국의 5월 PCE 물가 지수가 발표된다. PCE 물가는 헤드라인과 근원 모두 전년대비 2.6% 상승하며 상승 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물가, 생산자물가에 이어 디스인플레이션 기조에 힘이 실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시장의 연내 2회 인하 기대에 부응하며 달러화 강세 압력을 낮추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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