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끝판왕’ 신금호역세권…아파트 매매가도 ‘쑥쑥’[실거래가 핫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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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와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은 실거주자·투자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국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가를 독자들에게 신속·정확하게 공개한다.
신금호역 인근 금호동1가와 금호동2가는 한달 전과 비교했을때 아파트 매매 매물이 가장 많이 줄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2016년 4월에 입주한 1156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강남·광화문·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3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한 장점 때문에 젊은 직장인(부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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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와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은 실거주자·투자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국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가를 독자들에게 신속·정확하게 공개한다. 지난 2020년 5월부터 아파트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은, 실거래 직후 바로 등록한 ‘한 달 빠른 실거래가’를 문화일보에 제공하고 있다.
28일 주목한 곳은 서울 성동구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인근 아파트다. 2016년부터 신금호역 일대로 젊은 인구 유입이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다.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하면 광화문까지 20분, 여의도까지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강남으로는 차량으로 성수대교·동호대교를 건너면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의 장점 때문이다. 신금호역 인근 금호동1가와 금호동2가는 한달 전과 비교했을때 아파트 매매 매물이 가장 많이 줄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으로 금호동2가는 21.9%, 금호동1가는 17.6%나 매물이 줄었다. 이처럼 매물부족과 호재가 맞물리면서 매매 가격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8일 우대빵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12일 신금호파크자이 109㎡(33평 형)가 16억 원에 매매거래됐다. 33평 형은 이 아파트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타입인데, 2021년 10월 매매가 17억7500만 원으로 최고가를 찍기도 했다. 이후 2023년 4월 13억9000만 원까지 조정을 받았는데, 다시 올해 4월에는 16억50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지면서 빠르게 시세를 회복하고 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2016년 4월에 입주한 1156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강남·광화문·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3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한 장점 때문에 젊은 직장인(부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 우수한 녹지 환경을 갖춘 대현산 배수지 공원이 있으며, 인근 금호 16·21·23구역 재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로 꼽힌다.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 24평, 14억1000만 원에 매매…1년 2개월 만에 3억↑
28일 우대빵부동산에 따르면,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 85㎡(24평 형)이 지난 4일 14억1000만 원에 매매 거래됐다. 이 아파트 24평 형은 지난 2021년 11월 15억8000만 원에 최고가로 매매된 이후, 2023년 4월 11억 원까지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 14억 원대에 거래가 이뤄지면서 빠르게 시세를 회복하고 있다.
e편한세상금호파크힐스는 2019년 5월 입주한 1330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최고 21층에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강남·광화문·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고 대현산 배수지 공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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