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변우민 "딸 줄 아이브 굿즈 사려고 새벽 4시 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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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민이 늦둥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변우민은 딸을 위해 철저하게 육아 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는 이제 11세 초등학생이 된 딸을 위해 직접 아이돌 굿즈를 사러 나선다고 말했다.
딸이 그룹 아이브를 좋아해 팝업 스토어에서 대기할 때 받은 메시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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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배우 변우민이 늦둥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변우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변우민은 지난 2010년 19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3년 만인 2013년에 딸을 품에 안았다. 늦은 나이에 결혼해 47세에 아빠가 됐다.
변우민은 딸을 위해 철저하게 육아 공부를 했다고 한다. "미역은 어디가 좋고, 유축기는 어떻게 사야 하고 이런 걸 공부했다. 7개월쯤 됐을 때 이유식으로 먹일 죽을 만드는 법까지 공부하면서 죽 파는 가게를 40~50군데나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11세 초등학생이 된 딸을 위해 직접 아이돌 굿즈를 사러 나선다고 말했다. 딸이 그룹 아이브를 좋아해 팝업 스토어에서 대기할 때 받은 메시지를 보여줬다. "한정판으로 딱 2주 한다. 가면 사람들이 다 등록하고 줄 서 있다"며 "저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줄 서 본 적 있다. 가 보니까 아빠는 저 혼자더라"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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