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주장 나초, 사우디 알카디시야로 이적

최대영 2024. 6. 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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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나초 페르난데스(34)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팀 알카디시야로 이적할 예정이다.

그는 카림 벤제마의 이적으로 인해 2023-2024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을 맡았으며, 팀을 이끌었다.

나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3년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6회, 라리가 우승 5회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알카디시야는 최근 사우디 2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4-2025 시즌부터 1부 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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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나초 페르난데스(34)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팀 알카디시야로 이적할 예정이다. BBC는 나초가 유로 2024가 끝난 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초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선수로, 2011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카림 벤제마의 이적으로 인해 2023-2024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을 맡았으며, 팀을 이끌었다.

나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3년 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6회, 라리가 우승 5회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알카디시야는 최근 사우디 2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4-2025 시즌부터 1부 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사우디 프로 리그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디오 마네, 네이마르, 벤제마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활약하고 있다.

한편, 나초는 현재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로 2024에 참가 중이며, 스페인은 B조에서 3연승으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7월 1일 조지아와 8강 진출을 위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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