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대란' CU 생 하이볼 2탄 나온다…이번엔 '생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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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CU가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킨 '생레몬 하이볼'의 후속 제품인 '생라임 하이볼'을 다음 달 초 선보입니다.
오늘(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주류 제조 스타트업 부루구루의 하이볼 RTD(Ready to Drink) 제품 '생라임 하이볼'을 다음달 3일 출시할 계획입니다.
통조림처럼 캔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이른바 '풀 오픈탭'으로 지난 제품에 생레몬을 넣었다면 이번엔 하이볼에 자주 활용되는 '생라임'에 더해 보드카를 넣은 것이 특징입니다.
CU 관계자는 "실제 라임 슬라이스가 들어가 마실 때 마다 가득 터져 나오는 라임의 청량하고 산뜻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CU가 지난 4월 말 출시한 생레몬 하이볼은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출시 3일 만에 초도물량 10만 캔이 전량 소진됐고, 이달까지 누적 판매량도 3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CU의 1분기 하이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7.3% 증가한 가운데, 생레몬 하이볼이 출시된 이후 2분기(4월 1일~6월23일) 하이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7.2%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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