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식품 제조공장서 조리 중 이산화탄소 중독 추정…9명 부상

김진우 기자 2024. 6. 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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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7일) 낮 1시 50분쯤 인천 중구 항동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사람들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A 씨 등이 공장 2층에서 찜기를 이용해 조리하던 중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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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7일) 낮 1시 50분쯤 인천 중구 항동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사람들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A 씨 등 50~60대 여성 9명이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A 씨 등이 공장 2층에서 찜기를 이용해 조리하던 중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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