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식품 제조공장서 조리 중 이산화탄소 중독 추정…9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7일) 낮 1시 50분쯤 인천 중구 항동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사람들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A 씨 등이 공장 2층에서 찜기를 이용해 조리하던 중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7일) 낮 1시 50분쯤 인천 중구 항동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사람들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A 씨 등 50~60대 여성 9명이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A 씨 등이 공장 2층에서 찜기를 이용해 조리하던 중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누가 불붙은 쓰레기 던지는 중"…인천 고층 아파트 '발칵'
- 내일 열리는 흠뻑쇼…"또 시작이네" 근처 모텔 가봤더니
- [한반도 포커스] 코로나 때 목욕 시켰다고 공개총살
- 피해 선수는 "당황해 자리 피했다"…이해인과 엇갈린 주장
- 보도에서 전동여행가방 몰다 무면허 운전 첫 단속…일본서 조심해야
- 중국서 무심코 카카오톡 쓰다 '날벼락'…국정원 '경고'
- "K팝 들은 북한 청년, 공개처형"…'쌤' 남한 표현도 단속
- "정품 맞네" 중고거래 쏟아지는데…지자체는 재고량 몰라
- 순식간에 차오르는데…'물폭탄' 예고에도 물막이판 외면
- 번호판 가리고 난동…경찰차 약올린 폭주족 "딱 걸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