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안재현 게이 의심한 사람 有, 결혼할 때 저주 퍼부었다”(낭만돼지)

박수인 2024. 6. 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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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안재현의 결혼 당시 저주를 퍼부었다고 농담했다.

'탑게이' 홍석천은 서인국, 안재현의 동성애 코드가 담긴 '이러지마 제발' MV에 대해 "그거를 나한테 허락도 없이 했을까? 고유 저작권이 있지 않나. (게이신은 나한테 허락을) 받아야지. 근데 연습이 필요없이 둘이 너무 잘했더라. 그래서 이태원 동생들이 인국이랑 재현이를 의심하는 애들이 있었다. 그래서 얘(안재현이) 갈(결혼할) 때 다들 아니었다는 얘기를 했다. 아쉬워했다. 우리는 기다렸거든. 우리가 좀 저주를 퍼부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남자는 혼자 살아야된다고"라고 말하며 장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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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돼지 김준현’ 영상 캡처
‘낭만돼지 김준현’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안재현의 결혼 당시 저주를 퍼부었다고 농담했다.

6월 27일 공개된 채널 '낭만돼지 김준현'에는 서인국, 안재현이 '월드게이' 비하인드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탑게이' 홍석천은 서인국, 안재현의 동성애 코드가 담긴 '이러지마 제발' MV에 대해 "그거를 나한테 허락도 없이 했을까? 고유 저작권이 있지 않나. (게이신은 나한테 허락을) 받아야지. 근데 연습이 필요없이 둘이 너무 잘했더라. 그래서 이태원 동생들이 인국이랑 재현이를 의심하는 애들이 있었다. 그래서 얘(안재현이) 갈(결혼할) 때 다들 아니었다는 얘기를 했다. 아쉬워했다. 우리는 기다렸거든. 우리가 좀 저주를 퍼부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남자는 혼자 살아야된다고"라고 말하며 장난쳤다.

서인국은 케이윌의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MV가 '이러지마 제발'과 이어지는 얘기라며 "그래서 저희는 진짜 멜로 찍는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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