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준비된 K-푸드 강자-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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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8일 풀무원(017810)에 대해 '준비된 K-푸드 강자'라고 평가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풀무원의 해외 법인이 하반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풀무원은 국내 최초로 김 육상주조식해수양식업 허가를 취득하기도 했다.
손 연구원은 아울러 "풀무원은 7월부터 신제품 '서울라면'을 미국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라며 "라면이 K-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미국 수출은 동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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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28일 풀무원(017810)에 대해 ‘준비된 K-푸드 강자’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일 종가는 1만 3970원이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풀무원의 해외 법인이 하반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미국에서는 두부와 아시안 푸드의 매출 성장과 원가 절감을 통해 실적이 향상되며, 일본은 두부바 매출 비중 확대와 주력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중국은 유통 채널 재개와 생산 능력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지난해부터 해외 생산 능력 강화와 물류 효율화를 통해 적자폭을 줄인 결과”라고 덧붙였다.
풀무원은 국내 최초로 김 육상주조식해수양식업 허가를 취득하기도 했다. 손 연구원은 “김 육상 방식의 높은 효율성과 생산량을 감안할 때, 향후 김 수출 확대도 기대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아울러 “풀무원은 7월부터 신제품 ‘서울라면’을 미국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라며 “라면이 K-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미국 수출은 동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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