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아마존·엔비디아·SK·LG엔솔·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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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베이조스 AI 청사진 '아마존·엔비디아'
알리, 테무, 쉬인- 이른바 '알테쉬' 의 영토 확장 기세가 만만치 않다는 소식 최근 자주 전해드렸는데요. 한국만의 상황은 아닙니다. 미국 전자상거래 공룡 아마존도 걱정이 큰 것 같은 게, 알테쉬를 겨냥해 직접 맞불 작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어떤 전략이고, 또 최근 시가총액 2조 달러 클럽에 입성한 비결은 뭔지 오늘의 첫 번째 기업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알테쉬 잡을 아마존의 계획은 뭡니까?
- 아마존, 中 테무·쉬인에 '겨냥'…저가 페이지 개설
- 최근 中 판매자 초청, 비공개 콘퍼런스 개최한 아마존
- 대부분 20달러 미만 브랜드 없는 제품 중심으로 구성
- 테무·쉬인 등 中 초저가 쇼핑몰과 정면 대결 선언
- 美 고객들 저가 상품 주문 시 9~11일 내 배송 가능
- 올가을부터 제품 접수…구체적 서비스 시점은 미정
- 아마존 성명 "파트너와 협력, 저가·편의성 등 모색"
- 아마존 내 中 판매자 품목 숫자 전년 대비 20% 증가
- 아마존 시총 처음 2조 달러 찍었다…美서 다섯 번째
- MS·애플·엔비디아·알파벳 이어 시총 2조 달러 돌파
- 2018년 첫 시총 1조 달러 돌파, 팬데믹 당시엔 밑돌아
- 지난해 AI 열풍 본격화…아마존, 올해만 30% 올라
- 1분기 실적서 클라우드 세계 1위 AWS 회복세 증명
- 오픈AI 경쟁사 '앤스로픽'에 40억 달러 투자 단행
- 아마존, 비용 절감 노력 효과…인력 감원·지출 통제
- "챗GPT 넘는다"…아마존, AI 챗봇 '메티스' 개발
- 메티스, 그리스신화 '지혜의 여신'에서 따온 명칭
- 아마존 대규모언어모델 '올림푸스' 기반 AI 챗봇
- 사용자 명령에 답변하고 데이터 시각화·이미지 제공
- 앤디 재시 아마존 CEO, 메티스 개발 상황 모니터링
- "AI 뒤떨어진다는 인식 바꿀 것"…9월 출시 목표
- 베이조스, 2000년 '달 탐사' 목표로 블루오리진 설립
- 어릴 적부터 우주 꿈꾼 베이조스, 졸업식 연설 화제
- "마지막 개척지인 우주에서 만나자" 포부 밝혀 유명
- 베이조스 "블루오리진 연구자금 위해 아마존 주식 매도"
- WP 혼란에 침묵 깬 소유주 베이조스 "신문도 변해야"
- 이메일 보내 "높은 저널리즘 기준은 변함없다" 강조
- '취재 윤리 논란' 윌리엄 루이스 발행인 지지 표명
- 위기의 WP, 분별한 사업 확장·광고 시장 위축 여파
- WP 첫 여성 편집국장 사임으로 내홍 다시 표면화
- 2021년에 물러난 베이조스, 후계자 앤디 재시는 누구?
- 아마존 2대 CEO 앤디 재시, 클라우드 성장 이끌어
- 앤디 재시, '조용한 경영자' 베이조스와 성향 정반대
- 인종·성소수자 차별 반대 목소리…외부 활동 적극적
- 성향 달라도 베이조스 리더십 가장 잘 이해한다는 평가
- 1997년 아마존에 입사한 재시, 하버드대 MBA 취득
- 게이츠·베이조스·브린·우즈까지…'세기의 이혼' 주목
- 빌 게이츠·멀린다, 2021년 8월 이혼 절차 마무리
- 빌 게이츠 순자산 210조 원…재산분할 5대 5 원칙
- 빌 게이츠, 이혼 직후 재산분할로 부호 순위 4위→5위
- 이혼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지분 25%·위자료 지급
- 이혼 당시 전처 스콧, 단숨에 세계 18위 부호에 올라
- 베이조스 이혼 사유는 폭스TV 앵커 출신과 '불륜'
- 구글 창업자 브린과 결혼한 섀너핸, 불륜설에 이혼
- 섀너핸, 대선 출마한 케네디 부통령의 러닝메이트
- 브린과 절친 머스크, 무릎 꿇고 사과했지만 우정 깨져
- 주총서 젠슨 황 "산업용 로봇 등 새로운 AI 시장 탐색"
- "모든 컴퓨터·클라우드 제공업체와 협력 목표" 밝혀
◇ 최태원 아픈 손가락 'SK·LG엔솔·삼성'
다음은 대대적인 사업 구조 조정에 나서 SK그룹 소식도 살펴보죠. SK가 오늘부터 1박 2일간 주요 계열사 CEO들이 모이는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합니다. 구조 조정의 큰 틀을 결정할 끝장토론까지 예고됐는데요. 최태원 회장의 아픈 손가락, 이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재계 4대 그룹인 SK가 왜 사업재편을 검토하게 됐냐, 위기가 어디서 왔냐, 이부분부터 궁금하신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 SK, 오늘부터 1박2일 경영전략회의…리밸런싱 추진
- 경영진 30여 명, AI·반도체 투자재원 확보 전략 등 논의
- SK그룹 대대적 구조 조정 작업 착수…위기 근원지는?
- 10분기 연속 적자 SK온의 위기, 그룹 전체로 퍼지다
- 투자금 유치 차질→수율 불안정→적자 지속→시장 침체
- '골든타임' 놓친 SK온 상장, LG엔솔 상황과 대조적
- LG엔솔 상장 이후 '쪼개기 상장' 논란 커지며 차질
- 김준 SK이노 부회장 "늦어도 2028년 전에 상장 마무리"
- SK온, 5000억 원 영구채 첫 발행…"재무 안정화 기대"
- 25일 5000억 규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발행 공시
- SK온, 자본 확충으로 부채비율 하락 등 재무 개선
- 향후 유동성 확보 용이…시설투자 자금 7.5조 수준
- SK, LG와 '배터리 소송'으로 막대한 시간·비용 투입
- LG화학 직원들 SK이노로 이직하며 배터리 소송 시작
- LG "기술 빼갔다" 소송 제기…SK 2조 원 지급 마무리
- 美 출장 간 최태원 SK 회장, 오픈AI·MS CEO 등 만나
- 올트먼·나델라 만난 사진 게시…"IT 인싸들과 미팅"
- AI·반도체 시장 점검…빅테크와 협력 확대 노력
- 최태원 SK 회장 "AI 흐름에 뛰어들지 않으면 도태"
- SK그룹, 28~28일 '경영전략회의'…리밸런싱 논의
-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회장, 화상으로 회의 참여
- 최창원 의장 "SK, 검소하지 못해"…중복투자 비판
- '원칙 없는 사업 확장' 핵심 분야는 그린·바이오
- 코로나19 당시 그린·바이오 사업 확장, 실적은 부진
- SK,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 투자 지분 매각 등 검토
- "계열사 너무 많다"…219개로 대기업 집단 중 최대
- 그룹 내 문화 바로잡고 SKMS 정신 재무장 강조할 듯
- SK이노베이션 중심으로 에너지 사업 재편 가능성
- SK이노베이션-E&S 합병안 유력 검토…계열사 정리도
- 마이크론, 가이던스 실망에 급락…반도체주 영향은?
- 마이크론, 3분기 실적은 '호조'…"HBM 판매 영향"
- D램·낸드플래시 평균판매가격 각각 20%가량 상승
- 마이크론 D램 매출 47억 달러, 전년 대비 75.9% 증가
- 마이크론 HBM 2025년까지 매진, 점유율 확대 기대
- 메모리 호황 단서 확인, 삼성-SK 실족 호조 기대
- 삼성전자, 내달 5일 잠정실적 발표…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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