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 “소녀시대 효연 향한 팬심 고백 ‘유일한 걸그룹’”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6. 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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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이 효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이하 '밥한잔')에서는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김광규와 소녀시대 효연이 출연한 가운데 유쾌한 번개 모임이 펼쳐졌다.

효연은 송도에 처음 왔을 때 몇 채의 아파트만 있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남동구에서 송도로 이사 온 이유를 설명했다.

은지는 송도의 매력에 대해 질문하며, 효연과 김광규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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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이 효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이하 ‘밥한잔’)에서는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김광규와 소녀시대 효연이 출연한 가운데 유쾌한 번개 모임이 펼쳐졌다. 이번 에피소드는 향수를 자극하는 이야기, 지역 정보, 그리고 팬심이 드러난 순간들로 가득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김희선이 김광규를 송도 신도시에 초대하면서 시작되었다. 효연은 이수근의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송도의 유명세를 언급하며, 심지어 부동산에서도 효연이 송도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밝혀 지역의 매력을 강조했다.

영훈이 효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밥이나 한잔해’ 캡처
영훈은 소녀시대를 유일하게 좋아했던 여자 아이돌 그룹이라고 고백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밥이나 한잔해’ 캡처
효연은 송도에 처음 왔을 때 몇 채의 아파트만 있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남동구에서 송도로 이사 온 이유를 설명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송도의 발전을 예견한 어머니의 선택에 기인한 것이었다. 은지는 효연과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밝혀 두 사람 사이에 개인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했다.

은지는 송도의 매력에 대해 질문하며, 효연과 김광규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도록 했다. 효연은 송도의 현대적인 인프라와 지하에 설치된 전선들로 인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강조했다. 김광규는 송도의 잔잔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건축물을 언급하며, 자전거 타기에 적합한 평탄한 지형을 장점으로 꼽았다. 영훈은 자신이 송도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며 느낀 평화롭고 아름다운 환경을 자랑했다.

영훈은 소녀시대를 유일하게 좋아했던 여자 아이돌 그룹이라고 고백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소녀시대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궁금해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효연은 멤버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잘 나가고 있어 스케줄 조율이 어렵지만, 재결합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SM 엔터테인먼트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했다.

송도의 야경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광규는 송도로 이사 오게 된 계기가 배우 성동일의 추천과 야경에 반한 것이라고 전했다. 송도의 야경이 그를 사로잡아 결국 송도에 살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효연의 춤 실력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효연은 김희선에게 춤을 가르쳐 주겠다고 제안했다. 효연은 과거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의 댄스 스포츠 도전과 ‘힛 더 스테이지’에서의 다양한 장르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시절이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이번 ‘밥한잔’ 에피소드는 지역 문화, 개인적인 일화, 그리고 진심 어린 팬심이 어우러진 따뜻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출연자들 간의 진솔한 대화와 연결고리는 시청자들에게 친근감과 즐거움을 주었으며, 송도의 매력을 한껏 강조하는 데 성공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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