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스캠코인 의혹' 위너즈 전 대표 등 3명 구속영장
나경렬 2024. 6. 28. 07:49
사기 가상화폐, 이른바 스캠 코인 의혹을 받는 위너즈 코인의 전 대표에 대해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지난 24일 위너즈 코인 최 전 대표 등 업체 관계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코인 발행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자금을 유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최씨 등은 스캠 코인이 아니란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경찰은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구속 사유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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