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인사이드 아웃2' 16일째 1위…500만 향한 질주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이래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전날 10만72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62만5180명이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인사이드 아웃'의 후속편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주인공 라일리의 감정 조절 본부에 불안·따분·당황·질투 등 새로운 감정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2일 개봉한 이래 16일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주말을 맞아 500만 관객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위는 '하이재킹'이다. 같은 날 4만8796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75만5613명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4만5236명을 모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4977명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