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마케도니아 꺾고 세계 주니어여자핸드볼 13-14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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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13·14위전에 진출했다.
오세일(광주도시공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8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대회 8일째 북마케도니아와 13∼16위전에서 34-19로 크게 이겼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나라가 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비유럽국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내게 된다.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22년에는 1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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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13·14위전에 진출했다.
오세일(광주도시공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8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대회 8일째 북마케도니아와 13∼16위전에서 34-19로 크게 이겼다.
우리나라는 김지아(삼척시청)가 8골을 넣었고 이혜원(부산시설공단)이 6골을 보태는 등 공격에서 호조를 보여 15골 차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집트와 13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한다. 이 경기에서 이기는 나라가 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비유럽국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내게 된다.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22년에는 19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헝가리-네덜란드, 프랑스-덴마크 경기로 열린다.
[28일 전적]
▲ 13∼16위전
한국 34(17-10 17-9)19 북마케도니아
이집트 25-20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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