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강보합 마감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0.09%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0.3% 상승했는데요.
하루 앞으로 다가온 5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우세하게 나타났던 하루였습니다.
이날 나스닥 시장에는 '네이버 웹툰'의 모기업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상장돼 첫 거래가 이뤄졌는데요.
주가가 9.5%나 급등했습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원화 환산 4조 원으로 치솟았습니다.
한편 전날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한 '아마존'은 이날도 2.1%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최근 급락과 급반등을 반복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1.9% 내렸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 발표될 5월 '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측정하는 데 중요하게 활용하는 지표입니다.
'개인 소비지출 물가'가 안정될 경우,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9월 금리 인하론'이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으로, 지난달 발표치보다 상승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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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2152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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