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량 5천 건대 회복..지방은 오히려 감소

디지털뉴스부 2024. 6. 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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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 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거래량이 2년 9개월 만에 5천 건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거래량은 부동산값 상승기였던 2021년 2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5월 수도권 주택 거래량은 2만 7,603건으로 전월보다 1.8%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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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부동산에 게시된 부동산 매물 정보 [연합뉴스]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 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거래량이 2년 9개월 만에 5천 건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는 5,182건으로 전월보다 7.1%,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39.3% 증가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월간 거래량이 5천 건대로 올라선 것은 2021년 8월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달 거래량은 부동산값 상승기였던 2021년 2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5월 수도권 주택 거래량은 2만 7,603건으로 전월보다 1.8% 늘었습니다. 

그러나 지방 거래량은 2만 9,833건으로 전월보다 4.0%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 2,129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4월보다 0.2% 늘며 6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지방 미분양 물량이 5만 7,368 가구로 한 달 새 26 가구, 수도권 미분양은 1만 4,761 가구로 106 가구 증가했습니다.

#아파트 #거래량 #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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