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 가수 윤설하 근황, 유방암→93세 치매 노모 간병 “애비 잡아먹은X 소리까지”(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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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설하가 치매 노모를 모시는 근황을 전했다.
6월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가수 윤설하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윤설하는 김창완과 꾸러기들로 데뷔한 40년 차 가수로 눈길을 잡았다.
윤설하는 93세 치매 노모를 홀로 모시며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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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윤설하가 치매 노모를 모시는 근황을 전했다.
6월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가수 윤설하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윤설하는 김창완과 꾸러기들로 데뷔한 40년 차 가수로 눈길을 잡았다. 그는 솔로곡 '벙어리 바이올린' 발매 이후 자취를 감췄다. 그러다 2020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윤설하는 93세 치매 노모를 홀로 모시며 살고 있었다. 노모는 뇌경색 수술 이후 상태가 더 좋지 않은 모습이었고, 언니 윤설희는 윤설하에게 어머니를 요양원에 모시자고 권했다.
그 배경에는 윤설하의 유방암 투병도 있었다. 유방암 수술 당시 윤설하는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모시기도 했으나 다시 모셔왔다. 그는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쉬는 게 아니었다. 나도 불안 장애가 좀 있는 거 같다"고 했다.
또 윤설하는 "내가 3살 때 돌아가셨다. 경찰관이었던 아버지. 친할머니가 그랬다. 애비 잡아먹은 X이라고. 그래서 저는 스스로 천덕꾸러기라고 생각했다. 어머니 고생하신 건 이루 말할 수가 없다"라며 홀로 5남매를 키워낸 엄마에 대한 고마움과 후회를 털어놨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담아내는,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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