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핀테크 플랫폼' 아이쿠카, 중기부 팁스(TIPS) 선정

윤숙영 기자 2024. 6. 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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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카(대표 방남진)가 '블록체인 DID(디지털신원분산증명) 분산신원인증 법정대리인 증명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팁스'(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방남진 아이쿠카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제 교육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투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어린이 핀테크 시장의 저변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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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쿠카

아이쿠카(대표 방남진)가 '블록체인 DID(디지털신원분산증명) 분산신원인증 법정대리인 증명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팁스'(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매칭 투자와 R&D(연구·개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연구·개발 비용, 창업 사업화, 해외 마케팅 지원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아이쿠카는 2022년 11월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수 30만명, 월간 활성 사용자 수 23만명을 기록하며 성장 중인 키즈 핀테크 업체다. △정기 용돈 송금 △실시간 자녀 카드 사용 내역 및 위치 확인 △하루 미션과 챌린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올해 3월에는 연회비 면제, 편의점 10% 할인, 소득공제 30%, 온라인 간편 결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카드를 출시해 신규 사용자 유치에 나섰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제휴를 맺어 사용자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아이쿠카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확보한 지원금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 안정적인 운영자금 확보, 양질의 콘텐츠·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남진 아이쿠카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제 교육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투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어린이 핀테크 시장의 저변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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