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드림팀’을 원하는 미국, 부상자 레너드의 몸 상태는?

박종호 2024. 6. 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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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우리와 함께 할 것을 믿는다" 미국은 전 세계를 대표하는 농구 강국이다.

스티브 커 미국 감독도 "나는 로스터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참가하길 원한다. 그들의 몸 상태는 좋다. 특히 부상을 입은 레너드, 엠비드, 할리버튼 등과도 연락했다. 그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몸 상태를 체크했다.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최정예 멤버로 올림픽에 나설 것이다. 나는 레너드를 포함한 부상자들이 우리와 함께 할 것을 믿는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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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우리와 함께 할 것을 믿는다”

미국은 전 세계를 대표하는 농구 강국이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았다. 지난 2019 농구 월드컵과 2023 농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은 파리 올림픽에 초점을 맞췄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를 필두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케빈 듀랜트(피닉스)가 단연 중심에 있다. 이들 외에도 앤써니 데이비스(레이커스), 즈루 할러데이(보스턴),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데빈 부커(피닉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앤써니 에드워즈(미네소타),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마지막 한 자리에는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를 선택했다.

그러나 레너드의 올림픽 출전 사실은 불투명했다. 레너드는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을 입었고 이후 복귀에 힘썼지만, 결국 플레이오프에는 나서지 못했다.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할 것을 대비해 다른 선수들까지 알아본 미국이다.

하지만 최근 ‘클러치 포인트’의 Tomer Azarly기자는 “레너드는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다. 지금은 회복 중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팀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티브 커 미국 감독도 “나는 로스터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참가하길 원한다. 그들의 몸 상태는 좋다. 특히 부상을 입은 레너드, 엠비드, 할리버튼 등과도 연락했다. 그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몸 상태를 체크했다.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최정예 멤버로 올림픽에 나설 것이다. 나는 레너드를 포함한 부상자들이 우리와 함께 할 것을 믿는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미국은 농구 월드컵과는 달리 올림픽에서는 여전히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4번의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는 5연패에 나서는 미국이다. 과연 ‘드림팀’을 구축한 미국이 5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지, 부상을 입었던 레너드가 건강하게 경기를 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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