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드 내 센터백만 6명…그런데 노팅엄까지 뒤져 '새 센터백' 노리는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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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노팅엄 포레스트 수비수 무리요 영입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 메일> 은 27일(한국 시간)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첼시 선수단이 현재 센터백 6명을 포함하고 있지만, 무리요에게 관심을 보내는 다수의 클럽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무리요는 지난해 여름 브라진 코린치앙스에서 1,500만 파운드(약 262억 원)에 노팅엄 포레스트로 합류했다.
영국 <텔레그래프> 에 따르면, 노팅엄은 무리요를 7,000만 파운드(약 1,226억 원)으로 평가한다.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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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가 노팅엄 포레스트 수비수 무리요 영입을 노린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 시간)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첼시 선수단이 현재 센터백 6명을 포함하고 있지만, 무리요에게 관심을 보내는 다수의 클럽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무리요는 지난해 여름 브라진 코린치앙스에서 1,500만 파운드(약 262억 원)에 노팅엄 포레스트로 합류했다. 2002년생, 21세 센터백이지만, 이적하자마자 노팅엄에 연착륙해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렀다. 리그 7라운드부터 28라운드까지 단 한 경기에도 결장하지 않았다. 리그 32경기에 나서 도움 2개를 기록했다.
노팅엄은 2023-2024시즌 리그 17위로 잔류에 성공했는데, 이 배경에는 후방을 안정적으로 지킨 무리요의 활약이 컸다.
뛰어난 활약 덕에 유럽 상륙 한 시즌 만에 그를 원하는 빅클럽의 숫자가 늘었다. 파리 생제르맹과 바르셀로나가 그를 주목한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노팅엄은 무리요를 7,000만 파운드(약 1,226억 원)으로 평가한다. 이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PSR) 위반 혐의가 인정돼 승점을 4 삭감 받은 노팅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금액이다.
노팅엄은 오는 30일 PSR 마감이 다가오는 가운데, 스타 선수 중 일부를 팔지 않으면 다음 시즌 다시 재정 규정을 위반할 위험이 있다. 이에 무리요 외 모건 깁스-화이트, 타이우 아워니이 등 선수를 매각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편, 첼시는 스쿼드 내 악셀 디사시, 브누아 바디아실, 트레보 찰로바 등 센터백 6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도 새 센터백 영입을 노리며 이번 이적시장에도 큰 손으로 활동하려고 한다.
첼시는 무리요 외 존 두란, 조너선 데이비드, 막시밀리안 바이어 등과 연결된다. 이미 이스테방 윌리앙을 품에 안았으나, 추가로 수 명의 선수와 계약설에 불을 지피며 영입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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