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신간, 출간 동시 1위 등극…팬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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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집계한 6월 4주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유시민 작가의 신작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 출간과 함께 종합 1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던 한야 야나기하라의 장편 소설 '리틀 라이프'는 2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김훈의 에세이 '허송세월'은 50대 이상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며 3계단 상승, 종합 6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이 밖에도 톱10에 새로 진입한 책으로 종합 4위에 오른 '주술회전 26'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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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교보문고가 집계한 6월 4주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유시민 작가의 신작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 출간과 함께 종합 1위에 올랐다. 그동안 교양 예능이나 시사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면서 형성된 팬덤 효과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 책은 40~50대 독자가 주요 독자층으로 집계됐는데, 특히 40대 남성 독자의 구매가 21.0%로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2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던 한야 야나기하라의 장편 소설 '리틀 라이프'는 2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김훈의 에세이 '허송세월'은 50대 이상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며 3계단 상승, 종합 6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이 밖에도 톱10에 새로 진입한 책으로 종합 4위에 오른 '주술회전 26'이 눈에 띈다.
한편 어린이 만화 '슈뻘맨의 숨은 과학찾기 4'는 종합 12위, '스카이 패밀리 13'은 종합 16위를 각각 거머쥐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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