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타구→볼보이 맨손 캐치' 오타니 '목숨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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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경기 연속 타점을 올린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경기 도중 볼보이의 놀라울 만큼 침착한 행동으로 큰 위기를 넘겨 화제다.
이는 10경기 연속 타점으로 LA 다저스 구단 신기록.
하지만 덕아웃 앞쪽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볼보이가 오타니를 구했다.
오타니는 27일까지 시즌 79경기에서 타율 0.322와 25홈런 61타점 65득점 100안타, 출루율 0.402 OPS 1.0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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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경기 연속 타점을 올린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경기 도중 볼보이의 놀라울 만큼 침착한 행동으로 큰 위기를 넘겨 화제다.
LA 다저스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1회 에릭 페디에게 시즌 25호 홈런을 때렸다. 이는 10경기 연속 타점으로 LA 다저스 구단 신기록.
하지만 덕아웃 앞쪽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볼보이가 오타니를 구했다. 총알과도 같이 빠른 타구를 맨손으로 잡은 것. 대형 사고를 맨손으로 막아낸 것이다.
오타니는 27일까지 시즌 79경기에서 타율 0.322와 25홈런 61타점 65득점 100안타, 출루율 0.402 OPS 1.045를 기록했다. 최근 타격 성적 급상승.
하지만 이 볼보이의 놀라운 맨손 캐치가 아니었다면, 28일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었다. 그만큼 아찔한 장면이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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