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계획에 포함' 김민재, 희소식!...경쟁자 CB, 여전히 맨유의 '탑' 타깃

한유철 기자 2024. 6. 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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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에서 가장 핫한 이름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더 리흐트는 이번 여름 맨유의 영입 타깃으로 남아 있다. 그는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레니 요로와 함께 맨유 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름 중 하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도 있는 그를 열망하고 있다. 아직 맨유로부터 제안은 없다. 유로가 끝난 이후, 뮌헨과 더 리흐트 사이에 구체적인 대화가 일어날 것이다. 현 단계에서 잠재적인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42억 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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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에서 가장 핫한 이름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더 리흐트는 이번 여름 맨유의 영입 타깃으로 남아 있다. 그는 재러드 브랜스웨이트, 레니 요로와 함께 맨유 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름 중 하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도 있는 그를 열망하고 있다. 아직 맨유로부터 제안은 없다. 유로가 끝난 이후, 뮌헨과 더 리흐트 사이에 구체적인 대화가 일어날 것이다. 현 단계에서 잠재적인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42억 원)다"라고 전했다.


2024-25시즌 더욱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맨유. 이에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여러 포지션이 언급되는 가운데, 센터백 영입은 불가피한 것으로 여겨진다. 라파엘 바란이 떠났기 때문.


이에 여러 후보들이 거론됐다. 에버턴의 브랜스웨이트와 LOSC 릴의 요로가 그 주인공. 뮌헨의 더 리흐트 역시 맨유가 노리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더 리흐트는 2022-23시즌 뮌헨에 합류한 이후, 두 시즌 동안 활약했다. 이적 첫해엔 주전이었고 2023-24시즌엔 초반 후보로 밀려났지만 후반기 다시 주전으로 도약했다. 2024-25시즌에도 뮌헨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여겨진 더 리흐트. 그러나 최근 유력한 매각 후보로 떠올랐으며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더 리흐트를 놓아줄 것임을 드러냈다.


독일 매체 '키커'의 프랑크 링케슈 기자 역시 "에릭 다이어는 몇 가지 이유로 인해 이번 여름 뮌헨 스쿼드 내에서 유일하게 매각이 불가한 자원이다. 더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매각이 허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직 이적 가능성을 확언할 수 없다. 하지만 그의 미래가 계속해서 흔들린다는 것은 김민재에겐 희소식이다. 더 리흐트와 센터백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 또한 김민재는 새 시즌 뮌헨의 플랜에 들 것임이 확인됐다. 독일 매체 'TZ'의 필립 케슬러는 "막스 에벨 단장과 뮌헨의 경영진들은 새 시즌 김민재와 함께 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선수 본인도 잔류를 원하고 있으며 그는 뮌헨에서 발전을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토 히로키가 새롭게 합류했고, 조나단 타의 영입이 유력하지만 더 리흐트가 떠난다면 김민재 입장에선 경쟁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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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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