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기술주, 거품 아냐"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6. 2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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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의 카렌 워드 수석 시장 전략가는 현지시간 26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기술주가 거품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워드 전략가는 "모두가 2000년대와 비교하고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엄청난 실적을 내고 있다"며 "엔비디아 주가가 많이 오른 이유는 미래에 대한 기대보다는 좋은 실적을 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런 측면에서 보면 기술주 전반이 거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2000년대 당시 배우고 지금 우리가 겪기 시작한 것은 모든 기업이 승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주도주가 될 특정 기업을 찾아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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