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으면 지원금 15배 더 준대”…100만원→1500만원 늘려주는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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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직원에게 출생장려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은행에서 시행중인 출산 장려금은 자녀별 첫째 8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후 300만원이다.
이를 올해 하반기부터 각각 1000만원, 1500만원, 2,0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직원이나 배우자가 난임 치료를 받을 경우 지원비를 현행 최대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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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비롯해 출생·육아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은행에서 시행중인 출산 장려금은 자녀별 첫째 8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후 300만원이다. 이를 올해 하반기부터 각각 1000만원, 1500만원, 2,0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직원이나 배우자가 난임 치료를 받을 경우 지원비를 현행 최대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으로 늘린다.
배우자 출산휴가도 현재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한다. 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요건도 ‘9세 또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경우에서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로 변경해 이용 가능 대상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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