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5년 ‘에이펙 정상회의’ 경주 개최 최종 확정

이영균 2024. 6. 2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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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에이펙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회의에서 경주시를 2025년 에이펙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의결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회의에서는 인천시, 제주도가 유치를 위해 들인 노력을 활용하고자 에이펙 정상회의 분야별 장관회의 등을 분산 개최하는 방안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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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를 경북 경주시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27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확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27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확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에이펙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회의에서 경주시를 2025년 에이펙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의결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개최도시 선정위원회’가 이달 20일 경주시 개최를 건의한 것을 수용해 최종 결정한 것이다. 회의에서는 인천시, 제주도가 유치를 위해 들인 노력을 활용하고자 에이펙 정상회의 분야별 장관회의 등을 분산 개최하는 방안도 의결됐다.

경주·안동=이영균·배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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