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불가리아서 ‘원전 로드쇼’ 개최

이강진 2024. 6. 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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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불가리아 현지에서 '현대건설 원전 로드쇼 2024'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5∼26일(현지시간) 열린 이번 행사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신규 건설공사의 성공적 수주를 위해 마련됐다.

로드쇼 기간 윤 사장은 불가리아 대통령궁에서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비롯해 불가리아 제1, 2당 총재와 각각 면담하는 등 코즐로두이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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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즐로두이 원전 수주 총력전
불가리아 대통령 등과 면담도
현대건설은 불가리아 현지에서 ‘현대건설 원전 로드쇼 2024’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왼쪽)과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불가리아 대통령궁에서 면담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25∼26일(현지시간) 열린 이번 행사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신규 건설공사의 성공적 수주를 위해 마련됐다.

25일 열린 본행사에는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의 정부 주요 관계자와 현지 원전 및 건설업계, 연구기관, 언론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환영사에서 “불가리아 국민의 소중한 에너지 공급원인 코즐로두이 원전의 가장 훌륭한 파트너사가 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로드쇼 기간 윤 사장은 불가리아 대통령궁에서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비롯해 불가리아 제1, 2당 총재와 각각 면담하는 등 코즐로두이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기반을 다졌다.

이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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