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고병원성 AI 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 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체계를 평시 수준으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22일 경남 창녕 육용오리 농장 이후 36일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자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4월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방역체계를 평시 수준으로 전환했으나, 한 달여 만에 창녕에서 발생사례가 나오자 즉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체계를 평시 수준으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22일 경남 창녕 육용오리 농장 이후 36일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자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4월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방역체계를 평시 수준으로 전환했으나, 한 달여 만에 창녕에서 발생사례가 나오자 즉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고병원성 AI는 통상 겨울철에 확산하지만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인체감염 사례도 확인되고 있는 만큼 농식품부는 포유류(젖소 포함)·원유·야생조류 등에 대해서도 예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고병원성 AI로 인한 예방적 살처분 범위 개편 등의 제도 개선도 특별방역대책기간 시작 전인 오는 9월 30일 이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여름철에도 창녕과 같이 산발적인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가금농장은 경각심을 가지고 차단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달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아내 서하얀 "믿어 의심치 않아"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