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7월 4일 컴백 예고…신곡 '술은 별로 안 마셨는데' 깜짝 스포

김원겸 기자 2024. 6.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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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정이 7월 발매될 신곡을 깜짝 스포일러했다.

이소정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소정의 선물'에 '이소정의 대표 곡을 라이브로 - 라이브 메들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소정은 "이번 '소정의 선물'은 대표곡 메들리로 준비했다"라며 메들리를 시작했다.

특히 이소정은 "진짜 소정의 선물"이라며 7월 4일 발매를 앞둔 신곡 '술은 별로 안 마셨는데'를 라이브로 가창,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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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소정의 선물'에서 다음달 발매될 신곡 '술은 별로 안 마셨는데' 일부를 공개한 이소정. 인터넷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이소정이 7월 발매될 신곡을 깜짝 스포일러했다.

이소정은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소정의 선물’에 ‘이소정의 대표 곡을 라이브로 - 라이브 메들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소정은 “이번 ‘소정의 선물’은 대표곡 메들리로 준비했다”라며 메들리를 시작했다. 첫 번째 노래는 2021년 발매한 ‘함께 했는데 이별은 나 혼자인 거야’로, 바로 감정을 잡은 이소정은 이별의 절절한 감성을 노래하며 구독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이소정은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로 메들리를 이어갔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에 맞춰 감정을 잡은 이소정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고품격 라이브 실력을 증명했다.

이소정은 “저의 대표곡이라고 하면 레이디스 코드를 빼놓을 수 없겠죠?”라며 2013년 발매된 레이디스 코드의 ‘아임 파인 생큐‘를 선곡했다. 앞선 노래들과 창법을 다르게 한 이소정은 명품 보컬로 듣는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특히 이소정은 “진짜 소정의 선물”이라며 7월 4일 발매를 앞둔 신곡 ’술은 별로 안 마셨는데‘를 라이브로 가창,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소정은 “더 들려드리고 싶지만 풀버전은 곧 공개되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이소정은 오는 7월 4일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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