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53% 상승, 주가 200달러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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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소폭 상승했지만 주가가 200달러에 근접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53% 상승한 197.42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에 근접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200달러에 근접한 테슬라가 207달러를 돌파하면 225달러까지 무난히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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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소폭 상승했지만 주가가 200달러에 근접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53% 상승한 197.42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에 근접한 것이다.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를 돌파하면 지난 3월 1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국 노동시장이 냉각 조짐을 보임에 따라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이 테슬라 상승의 주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노동시장이 냉각 조짐을 보여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가 0.09%, S&P500도 0.09%, 나스닥은 0.30% 각각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200달러에 근접한 테슬라가 207달러를 돌파하면 225달러까지 무난히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하면 다시 170달러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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