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13㎏ 감량 “살 빼면 잘생겨질 줄 알았는데” 씁쓸(홈즈)[결정적장면]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육중완이 감량 소식을 씁쓸해하며 전했다.

6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58회에서는 육중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육중완은 공주의 하숙마을로 김대호와 함께 임장을 갔다. 이런 임장 영상을 보며 박나래는 불쑥 "근데 살을 많이 빼셨다"고 말했다.

"지금 몇 ㎏을 뺀 거냐"는 질문에 육중완은 "13㎏ 정도 뺐다"고 밝혔다. 그러자 아픈 양세찬을 대신해 이날 출연한 하하는 "14㎏부터 잘생겨지잖아"라고 장난쳤고, 주우재와 박나래는 "딱 1㎏만 더 빼야 하는데", "그게 힘들다"고 짓궂게 육중완을 놀렸다.

육중완은 "살 빼면 잘생겨질 줄 알고 뺐는데…"라고 인정했다. 이에 양세형은 "잘생겨졌다"고 육중완의 외모를 칭찬했다가, 육중완이 겸손하게 "아니다"라고 부정하자 "그죠?"라며 앞서 뱉은 칭찬을 주워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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