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친구’ 속 제자 유오성, 나보다 1살 형” 노안 고충(밥이나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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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영화 '친구' 촬영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6월 27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는 김광규가 영화 '친구'에 함께 출연한 유오성을 언급했다.
출연자들은 김광규의 대표작인 영화 '친구' 속 '아버지 뭐하시노' 대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희선이 "유오성 오빠랑 동갑 아닌가"라고 묻자, 김광규는 "오성이 형이 나보다 한 살 많다"라고 1살 형 유오성이 자신의 제자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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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광규가 영화 ‘친구’ 촬영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6월 27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는 김광규가 영화 ‘친구’에 함께 출연한 유오성을 언급했다.
출연자들은 김광규의 대표작인 영화 ‘친구’ 속 ‘아버지 뭐하시노’ 대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근은 “형님이 연기를 얼마나 잘하셨냐며 ‘친구’할 때 30대였다”라고 말했다. 김희선이 “유오성 오빠랑 동갑 아닌가”라고 묻자, 김광규는 “오성이 형이 나보다 한 살 많다”라고 1살 형 유오성이 자신의 제자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천의 얼굴을 가지신 거지 형님이”라고 김광규 대신 해명했지만, 김광규는 “천의 얼굴이 아니라 내 인생에 가장 힘들 때라 확 늙었다”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지금 그때보다 어려 보인다”라고 칭찬했고, 영훈은 “피부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거들었다. 김광규는 “압구정 고시원 생활할 때라 하루에 한 끼 먹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굳이 강남구 압구정에 거주한 이유를 묻자, 이수근은 “죽어도 강남인 거지”라고 장난을 쳤다. 김광규는 “영화배우가 되려면 충무로로 가야 한다고 해서 갔더니 영화사들이 다 강남으로 왔더라. 강남이 오디션 보고 서류 내기 편하니까 압구정으로 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은지는 김광규가 ‘친구’로 김광규가 성공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김광규는 “‘친구’ 끝나고 한 3년 힘들었고 피죽도 못 먹었다. 그러다 ‘환상의 커플’ 공실장 역할 하면서 잘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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