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품은 ‘LG 클로이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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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구글의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서비스 로봇 'LG 클로이'(사진)를 공개했다.
LG전자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에서 구글의 AI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를 탑재한 로봇 클로이를 선보였다.
클로이는 고객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하는 AI 챗봇 기능과 음성 명령으로 원하는 사진 배경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올해 안에 구글의 AI를 탑재한 서비스 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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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질문에도 자연스럽게 답해
LG전자가 구글의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서비스 로봇 ‘LG 클로이’(사진)를 공개했다.
LG전자는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에서 구글의 AI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를 탑재한 로봇 클로이를 선보였다. 클로이는 고객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하는 AI 챗봇 기능과 음성 명령으로 원하는 사진 배경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올해 안에 구글의 AI를 탑재한 서비스 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출시된 안내 로봇에는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생성형 AI 기능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기존 로봇은 사전 등록해놓지 않은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한정적으로만 가능했지만, 생성형 AI가 적용되면 돌발 질문에도 답변이 가능하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글로벌 AI 로봇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25%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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