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DLC, 누적 판매량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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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엘든 링'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출시 3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하며 '2022 올해의 게임' 위상을 제대로 과시했다.
프롬소프트웨어는 27일 공식 SNS로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다. 이용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계속해서 '그림자의 땅'에서의 모험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엘든 링을 잘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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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나무의 가호 개선 이후 스팀 평가 '복합적'에서 '대체로 긍정적'으로 반등"
반다이남코 '엘든 링'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출시 3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하며 '2022 올해의 게임' 위상을 제대로 과시했다.
프롬소프트웨어는 27일 공식 SNS로 "황금 나무의 그림자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다. 이용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계속해서 '그림자의 땅'에서의 모험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엘든 링을 잘 부탁한다"고 전했다. 반다이남코는 출시 3일 만에 거둔 성과라고 덧붙였다.
엘든 링은 미야자키 히데타카 감독과 판타지 걸작 '얼음과 불의 노래'의 원작자 조지 R. R. 마틴이 개발한 3인칭 오픈월드 액션 RPG다.
지난 2022년 출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글로벌 누적 판매량 2500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더 게임 어워드 2022 올해의 게임,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2, 제26회 D.I.C.E. 어워즈, 2023 GDC 어워드 등 세계 수많은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엘든 링'의 첫 번째 DLC다. 본편의 호쾌한 액션성, 방대한 볼륨, 몰입감 넘치는 분위기, 눈을 호강시키는 비주얼을 한층 상향된 퀄리티로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로 위협적인 보스와 맞서 싸우고 세계관 핵심 인물인 '미켈라'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엘든 링 이야기의 어두운 면을 파헤쳐야 한다.
DLC는 2022 GOTY의 명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사전 플레이 메타크리틱 평론가 리뷰 평점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5 기준 95점을 달성할 만큼 극찬이 쏟아졌다. 이는 역대 모든 DLC를 통틀어 최고 점수다.
역대급 평가에 엘든 링 본편과 DLC는 전 세계 스팀 인기 순위 1, 2위로 치솟았다. 출시 당시 엘든 링의 스팀 동시 접속자가 56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다.
물론 아쉬운 요소도 있었다. PC 버전의 최적화 이슈, 부조리한 난도, 불친절한 필드 구조로 스팀 평점 '복합적' 등급을 받았다. 다만 콘텐츠 부문에선 프롬소트웨어의 모든 작품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에는 이견이 없었다.
프롬소프트웨어는 유저들의 피드백에 즉각 반응했다. 게임의 난도를 낮춰주는 성장 요소인 '그림자 나무의 가호' 파밍 허들과 초반 효율을 대폭 상향했다. 그 결과 생존률이 상승하면서 보스 전투가 한층 수월해졌다.
유저들은 프롬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속도에 엄지를 올렸다. 프롬소프트웨어는 현 상황에 머무르지 않을 계획이다. 추후 업데이트로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덕분에 스팀 평가 등급도 '대체로 긍정적(5만 3000개 중 70% 긍정)'으로 상승했다. 향후 업데이트에 따라 이용자들의 평가가 더욱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엘든 링 DLC 누적 판매량 500만 장 돌파 소식에 팬들은 "축하한다", "너무 재밌게 하고 있다", "라단까지 정말 쉬지 않고 달렸을 정도로 재밌다", "완벽한 DLC",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된다", "정말 놀랍도록 아름다운 게임이다",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인생의 행복 중 하나다" 등 축하를 전했다.
-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 애컬레이드 트레일러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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