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출신 홍석창 화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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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출신으로 강원서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강원 화단에 기여해 온 홍석창(사진) 한국화가가 대한민국 예술원 신입 회원이 됐다.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신수정)은 27일 제73차 정기총회에서 홍석창 작가와 신구·안성기 배우 등을 포함한 신입 회원 9명을 선정, 발표했다.
대한민국예술원법에 따라 예술 경력이 30년 이상으로 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 이들 신입회원은 기존 회원 71명과 함께 활동한다.
제69회 대한민국예술원상과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도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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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학회장 등 지내며 지역 기여
예술원상·젊은 예술가상도 발표
영월 출신으로 강원서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강원 화단에 기여해 온 홍석창(사진) 한국화가가 대한민국 예술원 신입 회원이 됐다.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신수정)은 27일 제73차 정기총회에서 홍석창 작가와 신구·안성기 배우 등을 포함한 신입 회원 9명을 선정, 발표했다.
미술분야에서는 홍 작가와 조정현 공예가, 김형대 서양화가, 이철주 동양화가가 합류했다. 또 김광규 시인과 이강백 작가(연극), 김긍수 무용가도 뽑혔다.
대한민국예술원법에 따라 예술 경력이 30년 이상으로 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 이들 신입회원은 기존 회원 71명과 함께 활동한다.
홍익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명예교수인 홍석창 화가는 개인전 26회를 포함해 수 백회에 달하는 초대전에 출품 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전 대상, 프랑스 까뉴 국제회화제 특별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등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문화훈장(보관)을 수훈했다.
제69회 대한민국예술원상과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도 발표됐다.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는 김명인 시인, 서용선 서양화가, 이장호 영화 감독이다. 1955년부터 매년 탁월한 창작 활동의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상금은 5000만 원이다.
2022년 신설돼 올해 3회째가 된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는 이병일 시인과 정용준 소설가, 배세진 공예가, 주정현 해금 연주자, 이승원 지휘자, 신유청 연출 등 6명이다. 만 40~45세 예술인이 대상이며 상금은 2500만 원이다. 시상식은 9월 5일 열린다.
이중 이승원 지휘자는 오는 8월 3일 제21회 대관령음악제 폐막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이날 강원지역 관객을 만난다. 최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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