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중부 대대적 공습...드론·탱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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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중부에서 대대적인 군사작전을 재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동쪽 슈자이야 지역을 공습한 데 이어 드론 공격과 함께 탱크도 진입시켰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장세력들이 민간인 사이에 숨어 공격하고 있다면서 민간인은 교전 지역에서 떠나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가자시티 남쪽 칸유니스에 있는 학교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크게 파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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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중부에서 대대적인 군사작전을 재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동쪽 슈자이야 지역을 공습한 데 이어 드론 공격과 함께 탱크도 진입시켰습니다.
팔레스타인 민방위 당국은 이 지역에서 최소 7명이 숨졌으며 건물 잔해에 깔린 사람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구조대가 접근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장세력들이 민간인 사이에 숨어 공격하고 있다면서 민간인은 교전 지역에서 떠나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가자시티 남쪽 칸유니스에 있는 학교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크게 파괴됐습니다.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해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27일까지 누적 사망자가 3만 7천765명, 부상자는 8만 6천429명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다만 가자지구 보건부는 전투원과 민간인 사망자를 구분해 집계하지 않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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