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서부 열차 탈선..."3명 사망·4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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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서부에서 여객 열차가 탈선해 3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응급 구조 당국은 북서부 코미 지역에서 승객 2백여 명을 태운 열차 14량 가운데 9량이 탈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16살인 소녀가 포함됐으며, 부상자 40여 명 가운데 10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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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서부에서 여객 열차가 탈선해 3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응급 구조 당국은 북서부 코미 지역에서 승객 2백여 명을 태운 열차 14량 가운데 9량이 탈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16살인 소녀가 포함됐으며, 부상자 40여 명 가운데 10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북극권 광산 도시인 보르쿠타에서 남부 흑해 항구로 향하던 열차가 폭우로 철로 일부가 유실돼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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