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정숙 "♥영호와 돈 아껴 결혼할 것..母에 음식 부탁"(나솔사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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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0기 정숙, 영호가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정숙은 "(영호가) 내 말투를 배웠다. 내 말투인데 따라 한다"라고 하자, 영호는 "애교도 연애나 결혼에 중요한 부분이다. 단둘이 있을 땐 애교를 많이 한다. 스르륵 녹아서 슬슬슬슬 하더라"고 말했다.
정숙은 영호와 음식을 먹으며 "명이 나물 맛있다. 엄마가 굳이 이것도 보내더라. 고기 맛있게 먹으라고 귀찮게 싸서 보냈더라. 엄마는 나랑 딴판이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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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0기 최종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은 "원래 엄마 반찬을 원하지 않는다. 이거 다 썩어서 버린다고 했다. 근데 영호 님이랑 데이트하면서 '데이트 비용 아껴야 하니까 보내달라'고 했다. 엄마가 되게 좋아했다. 이렇게 바뀐다면서"라고 말했다.
또한 정숙은 "(영호가) 내 말투를 배웠다. 내 말투인데 따라 한다"라고 하자, 영호는 "애교도 연애나 결혼에 중요한 부분이다. 단둘이 있을 땐 애교를 많이 한다. 스르륵 녹아서 슬슬슬슬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이분들은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라고 감탄했다.
정숙은 영호와 음식을 먹으며 "명이 나물 맛있다. 엄마가 굳이 이것도 보내더라. 고기 맛있게 먹으라고 귀찮게 싸서 보냈더라. 엄마는 나랑 딴판이다"라고 털어놨다. 영호는 "마음이 넓다. 자기는 자기 자신을 모르고 있다. 그렇게 말하지 마라"고 조언하며 부친을 닮았다는 정숙 말에 "아버지 마음도 넓으시니까"라고 얘기했다.
이들은 C 코스 데이트하자며 일어났다. 제작진이 'C 코스'가 무엇이냐고 묻자, 정숙은 "데이트 비용 좀 줄이려고 우리끼리 기획했다. 저렴하게 냉장고 안에 있는 걸 먹는 거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이렇게 데이트한다. A타입은 1, 2차 외식, B타입은 1차 외식, 2차는 배달, C타입은 집에서 해 먹는 거다. 계획을 잡았다. 하루에 얼마씩 모아서 결혼 날짜를 잡고 결혼식을 하자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영호는 "(정숙은) 좋은 점이 많다. 이 사람과 평생 가도 될 거 같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숙은 "2~3월에 각자 부모님을 뵙고 인사를 드렸다. 그런 영향도 있는 거 같다. 우리가 특수한 환경에서 만났다 보니 확신이 다른 커플보다 빨리 생긴 거 같다"라고 확신했다. 데프콘은 "이분들은 잉꼬이지 않나. 보통 주말에 만나는데 이분들은 매일 만나지 않나. 그래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숙은 "음식물을 엄청 많이 버렸는데 돈 아껴서 결혼해야 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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