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경찰, '김하성 공갈' 임혜동 구속영장 재신청

안채린 2024. 6. 2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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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른바 '술자리 폭행' 사건으로 메이저리거 김하성에게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전 야구선수 임혜동의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씨에게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를,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알려진 에이전시 팀장 박모씨에게는 공갈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임씨의 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고 박씨의 영장은 검찰이 반려한 바 있습니다.

임씨는 지난 2021년 강남의 한 술집에서 김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이를 빌미로 김씨를 협박해 4억원을 받아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김하성 #임혜동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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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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