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0기 광수・영자, 현커 이어 결혼까지?…"결혼한다면 이 사람과"

신영선 기자 2024. 6. 27. 2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20기 영자, 광수 커플이 '현커'가 된 후 결혼을 생각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최종 커플이 되지 않았지만 방송 이후 현실 커플이 된 '나는 솔로' 20기 영자, 광수가 출연했다.

영자는 '나는 솔로' 20기 최종선택에서 상철과 최종 커플이 돼 방송 이후에도 여러 번 만났지만 연인 사이로 발전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0기 영자, 광수 커플이 '현커'가 된 후 결혼을 생각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최종 커플이 되지 않았지만 방송 이후 현실 커플이 된 '나는 솔로' 20기 영자, 광수가 출연했다. 

영자는 '나는 솔로' 20기 최종선택에서 상철과 최종 커플이 돼 방송 이후에도 여러 번 만났지만 연인 사이로 발전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광수와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정숙님과 광수님이 저녁을 먹고 있었는데 저한테 연락이 왔다. 그 저녁 자리에 가서 상철님과 안 만난다고 얘기를 했다"며 "정숙 언니 친구 분이 들렀다. 그분이 저를 처음 보고 괜찮다고 하셔서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해서 '해주세요' 했는데 그걸 광수가 듣고 집에 가는 길에 '실망이다'라고 카톡을 했다"고 말했다. 

광수는 영자에게 '나랑 데이트 해보고 소개팅 해'란 문자를 보냈고 몇 번의 데이트 후 사귀자고 고백했다. 

광수는 당시에 대해 "'소개팅 찾는 사람의 조건이 나랑 비슷한데 왜 멀리서 찾지?'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수, 영자 커플은 루프탑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데이트를 했다. 

광수는 영자에게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영자는 "난 그전에도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영자는 "사귀자마자 결혼 안 할 이유가 없겠다 해서 오빠 빼고 다 소문내고 다녔다"며 "언니들한테도 너무 좋아서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이미 정숙을 통해 영자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며 "나도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90일의 연애 기간은 너무 짧아 부모님에게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며 "올해까지 잘 만나면 아무 문제 없다"고 제안했다. 

광수, 영자는 인터뷰에서 "결혼해야죠" "결혼을 한다면 오빠랑 하고 싶다"며 결혼 생각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