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박나래, ‘공주알밤막걸리’ 등장에 “막걸리 오빠한테 다이렉트 주문!”

김민정 2024. 6. 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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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와 육중완이 공주 알밤막걸리에 취하자 박나래가 나섰다.

6월 27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충남 공주 하숙집 임장이 펼쳐졌다.

임장메이트로 한때 '나 혼자 산다'의 상징이었던 육중완이 등장하자 김대호는 "내가 가야할 길이 보이는 것 같다"라며 반겼다.

두 사람이 임장을 마치고 공주 알밤막걸리와 비빔밥을 먹자 박나래는 "알밤 막걸리 너무 좋아한다"라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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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와 육중완이 공주 알밤막걸리에 취하자 박나래가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27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충남 공주 하숙집 임장이 펼쳐졌다.

김대호는 이날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충남 공주 하숙마을을 방문했다. 임장메이트로 한때 ‘나 혼자 산다’의 상징이었던 육중완이 등장하자 김대호는 “내가 가야할 길이 보이는 것 같다”라며 반겼다.

김대호는 충남 공주로 가면서 서울에서 2시간 거리라서 가깝다는 장점을 피력했다. 그래서 5도 2촌러가 많으며, 중부권 최대 수국공원, 메타세콰이어길, 마곡사 등 볼 거리가 많다고 자랑했다.

두 사람은 공주 하숙마을로 나섰다. 근처에 학교가 10개 이상이 있어 시골에서 공주로 올라온 학생들이 하숙생활을 했다는 설명이었다.

두 사람은 1970년대 한옥을 리모델링한 하숙집에 임장하러 나섰다. 공용주방의 냉장고를 보자 MC들은 각자 하숙 시절을 떠올렸다.

“냉장고에 집에서 보내준 반찬들을 이름 써서 두면 맛있는 것만 빼먹더라”라며 MC들은 예전을 떠올렸다. 그 말에 김숙은 “장조림 반찬 위에 고들빼기 라고 써두니까 아무도 안 먹더라”라는 놀라운 꿀팁(!)을 안겼다.

김대호와 육중완은 에어컨이 설치되고 방음도 잘 된 방에 감탄했다. 육중완이 밖을 내다보자 김대호는 “드론으로 찍으면 좋은 그림 안 나올 것 같다”라며 웃었다. 푸석한 육중완의 비주얼에 창살이 막혀있으니 영락없는 감옥처럼 보여서였다.

두 사람이 임장을 마치고 공주 알밤막걸리와 비빔밥을 먹자 박나래는 “알밤 막걸리 너무 좋아한다”라며 나섰다. “공장에서 시켜먹는다. 막걸리오빠한테 다이렉트로 연락하면 보내준다”라는 박나래 말에 MC들은 크게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육중완이 인턴 코디로, 덕팀에서는 하하가 인턴 코디로 나섰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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