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 "성추행? 연인 사이 애정표현"...공개 대응

조은지 2024. 6. 2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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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후배 성추행 혐의로 3년 자격정지를 받은 피겨 이해인 선수가 연인 사이에서 할 수 있는 애정 표현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자 피겨 간판' 이해인 선수는 YTN과 만나 남자 후배를 성추행했거나 성적 가해 행위를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고, 해당 선수와는 '연인 사이'였다고 밝혔습니다.

두 선수 모두 미성년자일 때 교제를 시작한 만큼, 본인만 대학생이 된 현재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경각심이 부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인 선수는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청구했으며 성추행이 아닌 연인 관계의 행위라는 점을 적극 소명하고 선처를 구할 계획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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