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핵타선 또 터졌다…김태형 대만족 "타선이 잘 해줘 상당히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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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군단이 또 핵타선의 위용을 자랑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기고 주중 3연전을 2승 1무로 마쳤다.
롯데는 오는 28일부터 사직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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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타선이 잘 해줘 상당히 기쁘다"
거인 군단이 또 핵타선의 위용을 자랑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기고 주중 3연전을 2승 1무로 마쳤다.
이날 롯데는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KIA 마운드를 압도했다. 왼쪽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1군 전력에서 이탈한 고승민을 대신해 2루수로 출전한 최항은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나승엽도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박세웅의 호투가 빛났다. 박세웅은 최근 부진을 털고 6이닝 5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째를 따냈다.
롯데의 4연승을 이끈 김태형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선발로 나선 박세웅과 득점권 찬스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타선에서 좋은 활약을 해준 야수들 덕분에 리드를 이끌어 갈 수 있었고 이틀 동안 고생한 불펜투수들이 조금 편하게 쉬어갈 수 있었다. 불펜으로 나와 잘 막아준 이민석과 정우준도 칭찬하고 싶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하면서 "전체적으로 팀 타선이 잘 해주고 있어서 상당히 기쁘다.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음 시리즈도 준비 잘 하겠다"라고 흡족함을 나타냈다.
롯데는 오는 28일부터 사직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롯데가 예고한 선발투수는 애런 윌커슨. 한화는 하이메 바리아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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