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노시환의 맹활약으로 두산 베어스 제압
최대영 2024. 6. 27. 2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 6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8-3으로 꺾으며 중위권 혼전을 부채질했다.
이어 1사 2루 상황에서 노시환이 우중월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한화는 3-0으로 앞서 나갔다.
2회, 한화는 안타와 사사구 3개를 묶어 4-0으로 달아난 후, 2사 만루 상황에서 노시환이 좌월 2루타를 터뜨리며 주자 세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6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8-3으로 꺾으며 중위권 혼전을 부채질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 타선은 초반부터 두산 선발 최준호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1회말, 선두 타자 황영묵이 시즌 1호 초구 홈런을 터뜨리며 한화에 결승점을 안겼다. 이어 1사 2루 상황에서 노시환이 우중월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한화는 3-0으로 앞서 나갔다.
노시환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회, 한화는 안타와 사사구 3개를 묶어 4-0으로 달아난 후, 2사 만루 상황에서 노시환이 좌월 2루타를 터뜨리며 주자 세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로써 노시환은 홀로 5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 선발 김기중은 5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맞았으나 단 1점만을 내주며 호투를 펼쳤다. 김기중은 이로써 시즌 3승(무패)을 기록하게 되었다.
두산은 경기 후반에 양의지와 양석환이 각각 8회와 9회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을 시도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