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美 예일·존스홉킨스 등 4개 대학에 협력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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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대학 4곳에 '한-미 산업기술 협력센터'가 설치된다.
산업부는 양국 기술협력의 거점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예일, 존스홉킨스, 조지아텍, 퍼듀 등 미국 대학에 협력센터를 구축한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글로벌 복합 위기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방국 간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협력센터를 거점으로 한미 간 굳건한 기술 동맹을 구축해 세계를 선도하는 산업혁신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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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미국 유명 대학 4곳에 '한-미 산업기술 협력센터'가 설치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양국 기술협력의 거점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예일, 존스홉킨스, 조지아텍, 퍼듀 등 미국 대학에 협력센터를 구축한다.
협력센터를 통해 연구개발(R&D) 기획, 연구자 매칭 등 우수 협력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각 대학은 전담 코디네이터 배치, 연구공간 제공 등 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산업부는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제공동 R&D 프로젝트를 하반기부터 착수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은 45개 과제 공모에 247개 컨소시엄이 응모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글로벌 복합 위기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방국 간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협력센터를 거점으로 한미 간 굳건한 기술 동맹을 구축해 세계를 선도하는 산업혁신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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