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메가톤급 재계약 제안 받는다' 英 매체, 손흥민 '푸대접 논란' 정면 반박... '리그 최고 수준 대우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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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 매체에 의해 손흥민(31)이 놀라운 계약을 받게 될 것이란 전망이 등장했다.
같은 날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연장 옵션 조항을 발동할 것이다. 구단은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함으로써 손흥민을 통해 거액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포포투'는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PL) 최고 수준의 선수인 손흥민에 메가톤급 재계약을 제안하며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줄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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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영국 현지 매체에 의해 손흥민(31)이 놀라운 계약을 받게 될 것이란 전망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포포투'는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해리 케인 이적 이후 팀의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나는 걸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푸대접하고 있다는 주장과는 정확히 반대의 의견이다. 같은 날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연장 옵션 조항을 발동할 것이다. 구단은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함으로써 손흥민을 통해 거액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현재 2025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맺어져 있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자, 이적 및 계약 문제를 둘러싼 잡음도 상당하다.
이 같은 잡음이 나오는 것엔 합리적인 이유가 존재한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여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하며 5년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18년 여름 2023년 6월까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1년 여름엔 기존 계약을 2025년까지 늘리는데 합의하며 구단 의지로 1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했다.
즉 손흥민이 그간 계약을 진행해 온 시점을 고려할 때 현재 시점 정도에서 구체적인 윤곽이 나와야 하는데 아직 별다른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이에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한 앨런 허튼은 "내 생각에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서에 구단을 보호하기 위한 조항으로 연장 옵션을 넣은 것 같다. 토트넘은 연장 옵션을 선택할 것이다"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대단한 선수다. 토트넘이 옵션을 발동시킨다면 그는 두 시즌 더 활약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그 안에 손흥민을 대체할 누군가가 영입된다면 구단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낄 만큼의 이적료를 받고 그를 매각할 수 있다"라는 충격적인 예측을 했다.
즉 토트넘이 연장 옵션을 통해 연봉 인상, 장기 계약 없이 손흥민을 붙잡아 둔 뒤 때가 되면 매각을 시도할 것이란 의견이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토트넘 현지 팬들도 격양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는 아직 토트넘의 공식 입장이 아닐 뿐 더러 상반된 예측을 하는 매체도 존재한다는 점에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포포투'는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PL) 최고 수준의 선수인 손흥민에 메가톤급 재계약을 제안하며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줄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포포투'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을 향해 제대로 된 대우를 진행 할 것이라 보도
-이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손흥민을 향한 '푸대접 논란'과 정면 충돌하는 내용
-매체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이 아닌 재계약을 진행할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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