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아내 "남편에 생활비·용돈 받는다…많이 쓰면 바로 전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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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신성우가 경제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신성우의 아내는 남편의 알뜰한 면모를 언급했다.
신성우의 아내는 "남편이 저한테 생활비 카드를 주고, 또 한 달 용돈을 준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신성우는 "아내가 해보겠다고 해서 (경제권을) 넘겨줬는데, 한 2~3년 하다가 '힘들다'고 나한테 다시 넘겼다"며 "(용돈을) 타서 쓰면 그 돈만큼은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다. (그러나) 돈을 관리하면 잘 못 쓰게 된다. 우리 와이프는 그걸 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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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신성우가 경제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의 살림꾼 면모가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의 아내는 남편의 알뜰한 면모를 언급했다. 신성우의 아내는 "남편이 낭비를 막기 위해 창고형 대형 마트 가입을 반대한다. 그런 곳은 대량으로 파니까 낭비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실제로 신성우는 평소 동네 마트나 시장을 애용했다. 그의 아내는 "시어머니가 알뜰한 분이셨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신성우도 알뜰하다"고 말했다.
심지어 신성우는 각종 공과금을 직접 납부하는 등 집안 경제권도 쥐고 있다고. 신성우의 아내는 "남편이 저한테 생활비 카드를 주고, 또 한 달 용돈을 준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신성우는 "아내가 해보겠다고 해서 (경제권을) 넘겨줬는데, 한 2~3년 하다가 '힘들다'고 나한테 다시 넘겼다"며 "(용돈을) 타서 쓰면 그 돈만큼은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다. (그러나) 돈을 관리하면 잘 못 쓰게 된다. 우리 와이프는 그걸 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성우는 아내의 카드 결제 알람도 칼 같이 확인했다. 신성우의 아내는 "바로바로 전화가 온다. 마트 가서 장을 20만~30만원 봤다 싶으면 '뭘 그렇게 많이 샀어' 하고 전화가 온다"고 했다.
신성우는 2016년 1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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